사실 여행을 가면 버스 안에서 보는 풍경이 더 멋진 경우가 많습니다. 

내려달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기는 너무 아쉽고.

많이 난감하죠. ㅋ. 


이번에 여행가서도 많이 느꼈습니다. 

버스 안에서 바깥에 멋진 풍경 나오니까 플래시 터뜨려 가며 사진찍는 분들을 보며 글 하나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ONY | DSC-RX100M3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1600sec | F/1.8 | 0.00 EV | 8.8mm | ISO-2500 | Off Compulsory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고속도로라 시속 110km 정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SONY | DSC-RX100M3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0sec | F/5.6 | 0.00 EV | 8.8mm | ISO-1250 | Off Compulsory


ㅎ. 이렇게까지 인증을. 


우선 달리는 차안에서 찍었는데도 위에 올린 풍경사진이 흔들림이 없죠. 


흔들림없는 사진을 찍는 건 사실 간단합니다. 


우선 카메라 렌즈를 유리에 최대한 가깝게 붙입니다. 

딱 붙이면 버스 진동때문에 너무 흔들리니 아주 최대한 가깝게 붙여야 합니다. 


이렇게 최대한 붙여야 앞 유리창으로 인한 빛 반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셔터 우선 모드"로 미리 세팅해 놓아야 합니다. 

기종에 따라 S모드, Tv 모드 등으로 표시하는데, S모드나 Tv 모드나 모두 셔터 우선 모드입니다. 


셔터는 1/2000 초 정도로 맞춰줍니다. 

셔터 우선 모드에서 셔터속도롤 조정하는 방법은 카메라마다 다르니 각자 메뉴얼을 참조해 주세요. ㅎ


1/1000 초 정도로만 맞춰줘도 꽤 흔들림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1/2000 초 정도면 달리는 KTX 안에서도 문제없이 흔들림없는 사진을 찍어낼 수 있습니다. 


위에 예로 든 사진은 RX100M3로 셔터 우선 모드로 놓고 1/1600 초로 찍었습니다. 



위에 플래시 터뜨린 분들이 있다고 했는데, 

카메라에서 셔터속도 때문에 자동으로 플래시 터뜨리고 그러는데,

버스 안에서 플래시 터지면 유리에 빛이 반사되서 하얗게만 찍히니 플래시는 터지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이렇게 사진을 찍고 나면 흔들리지는 않았는데, 

버스 유리 때문에 사진에 초록기운이 많이 감돌거나, 암튼 이쁘지 않은 색으로 찍힐 거에요. 

이건 사실 다른 방법이 없어요. 

후보정해야 합니다 .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을 이용해 초록색의 기운을 줄여줘야 합니다. 


이제 달리는 관광버스 안에서도 멋진 풍경이 지나가면 

주저없이 셔터를 마구마구 눌러 주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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